-
"신분증 사진으로 대출까지"…'간편금융'이 늘린 '피싱' 피해
#지난해 80대 여성 A씨는 자녀를 사칭한 피싱(Phishing,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의미의 합성어) 사기꾼에 속아 신분증 사진을 찍어 보냈다. 피싱
-
‘정부·與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’ 日보도에…野, 환노위서 압박 공세
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총선 부담을 이유로 일본 측에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고 보도한 일본 언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진위를 밝히라며 공세를 펼쳤다. 이
-
"소문 들었다" 집 나간 브리트니 12살 연하 남편…이혼 위기
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편 샘 아스가리. EPA=연합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(41)가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(29)와 별거에 들어갔다고 미 연예매체 TMZ
-
갱단원에 634년형 때렸다…살인율 세계 최고 이 나라의 단죄
엘살바도르 감옥에서 갱 조직원으로 확인된 수감자들. AP=연합뉴스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법원이 다수의 살인을 저지른 갱단원에게 600년 넘는 실형을 선고했다. 16일(현
-
미술품, 난 은행에서 사! 게다가 그걸로 담보대출도 유료 전용
다음 달 6일 시작되는 ‘프리즈 서울 2023’을 앞두고 ‘아트 테크(미술+재테크)’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. 프리즈 서울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얼
-
'수영국대' 황선우, 80대 뺑소니?…"횡단보도서 내가 친 것 같다"
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(20). 뉴스1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(20·강원도청)가 뺑소니 의심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. 충북 진천경찰서는 14일 차를 몰
-
"조국 정경유착" 주장한 강용석, 명예훼손 1심 벌금500만원
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한국투자증권 사이 정경유착이 있다고 주장한 강용석 변호사가 명예훼손으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. 강용석 법무법인
-
"안좋은 기억" 있다는 대전 교사 피습범…모친도 "아들의 망상"
지난 4일 대전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교사 피습사건 피의자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(스승찾기 서비스)을 통해 근무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. 사전에 피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를
-
오죽했으면…'칼부림 예고' 알림 사이트 떴다, 벌써 5만명 방문
테러리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 신림동, 성남 분당에서 ‘흉기 난동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,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지속해서 올라오자 범행이 예고된 곳 등을 알려주는 웹
-
'LK-99' 개발자 입 열었다..."한달 내 판가름 날 것"
LK-99 연구진인 김현탁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가 공개한 상온·상압 초전도체. 사진 김현탁 교수 유튜브 캡처 상온·상압 초전도체 신물질 ‘LK-99’를 두고 국내외 학계·산업
-
[최현철의 시시각각] 선택적 정보 공개와 거짓말 사이
최현철 사회디렉터 ‘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’. 지난 2월 대통령실은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렇게 규정했다. 이 의혹을 자신의
-
"출연진 불화로 하차" 가짜뉴스였다…주병진 5년만에 명예회복
방송인 주병진. 중앙포토 방송인 주병진씨가 출연진과의 불화 때문에 뮤지컬 공연에서 하차했다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투자자가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. 1일 법조계에 따르
-
아이브 소속사, 사이버렉카에 칼 빼들어 “끝까지 책임 묻겠다”
아이브.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아이브를 명예훼손한 이른바 '사이버 렉카’에게 “끝까지 책임을 묻겠다”고 선언했다. 특히 아이브 멤버들의 각종
-
외신 "월북미군, 감옥서 최근 석방…'하하하' 웃더니 뛰어갔다"
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국인은 폭행 혐의로 한국에서 체포된 적이 있는 20대 초반 현역 미군 병사로 드러났다. 18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(WP)와
-
"대통령실에 정리해 보고"…막강해진 노조, 속살 파헤쳤다
━ 김기찬의 ‘노조를 말하다’ 노조를 말하다 20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. 친노조 성향의 노동전문지가 노조의 불편한 이면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. 당시 이 기사에 대해 ‘
-
"유령아기 몸값 고작 수백만원"…'불법입양' 낳는 출생신고제
연합뉴스 수원 냉장고 영아 사망 사건을 계기로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정부와 지자체가 아이의 출생 사실을 알 수 없는 현행 출생신고제도의 한계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
-
"전 재산, 둘째 아들에게 주겠다"…형제들 울린 '완벽한 유언장'
━ 민법이 정한 안전한 유언 방식 “모든 자산을 나를 끝까지 모시고 살았던 둘째 아들에게 준다.” 한 아버지의 실제 유언장이다. 둘째 아들을 제외한 자녀들은 이 유언장을
-
“전 재산, 둘째 주겠다” 형제들 울린 ‘완벽 유언장’
━ 민법이 정한 안전한 유언 방식 “모든 자산을 나를 끝까지 모시고 살았던 둘째 아들에게 준다.” 한 아버지의 실제 유언장이다. 둘째 아들을 제외한 자녀들은 이 유언장을
-
유명 갤러리도 당했다, 위작 피하는 확실한 방법 ⑦ 유료 전용
2003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 이성자 화백의 작품 ‘숨겨진 나무의 기억들’을 구매했습니다. 낙찰가는 3770만원이었습니다. 15년이 지난 2018년 이 작품
-
"휴대전화 사라졌다" 檢, 김용에 알리바이 준 증인 압수수색
검찰이 9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사건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모씨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.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(강
-
“전재산 둘째 아들에 주겠다” 형제들 울린 ‘완벽한 유언장’ 유료 전용
내가 남긴 예금, 부동산, 보험 등 모든 자산을 나를 끝까지 모시고 살았던 둘째 아들 ○○○에게 준다. 한 아버지의 실제 유언장입니다. 이런 유언장이 발견된 뒤 벌어질 일,
-
몬테네그로 법원, 권도형 보석 재인용…"보석금 6억원 작지 않다"
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. 로이터=연합뉴스 몬테네그로 법원이 암호화폐 '테라·루나'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보석 청구를 재인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
-
콜롬비아 '4형제' 기적 일어날까…실종 한달 만에 장녀 발자국
콜롬비아 아마존서 항공기 사고로 실종된 원주민 어린이 4명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. 사라진 어린이의 무사 귀환을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. 정글에 추락한 비행기. 탑승한
-
WBC 야구대표팀 음주 논란 "호주전 전날, 밤새 술마셨다"
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대회 기간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한 매체는 30일 "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